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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의공 17세손 炯德 |
존경하는 종친 일가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김형덕입니다.
공사다망하심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참석해 주신 종친 일가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제가 이번에 대종회장을 맡게 되었는데 참 영광스럽기도 하면서, 과연 제가 잘할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도 함께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대종회 발전을 위해서 회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일가 종친 여러분!
회장은 앞에서 이끄는 사람이 아니라 일가 여러분 뒤에서 묵묵히 뒷받침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회장으로서 역할을 잘하고 있는지, 봉사하고 있는지를 점검하면서 회장의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지난 2년 동안 어려운 가운데서 대종회를 위하여 수고하시고 퇴임하시는 종웅 회장님께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일가 종친 여러분!
새로운 출발선에 섰습니다.
혼자 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갈 수 있습니다. 저는 종친 일가 여러분과 함께 빨리 멀리 가도록 하겠습니다. 열심히 할수 있도록 종친 일가 여러분께서 도와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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