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인물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1-05-12 (목) 11:56
홈페이지 http://kyoungch.com
분 류 효열편
ㆍ추천: 0  ㆍ조회: 601      
IP: 175.xxx.143
효열부(孝烈婦) 성주이씨(星州李氏) - 敬聲공 배위

 

여사는 성주이씨니 이준화(李俊和)공의 따님으로 백촌선생의 후손 경성(敬聲)공의 처이시다. 출가하여 시부모님을 효로 섬겼고, 一년 만에 남편께서 병이 들어 위태하자 손가락을 깨물어 피를 넣어드려 연명케 했으나 돌아가시니 이때 여사의 나이 十八세였다. 한평생 시부모를 정성으로 섬기셨다.


유인 성주이씨 효열기(孺人 星州李氏 孝烈記)

유인(孺人)은 성주(星州) 이공(李公) 준화(俊和)의 따님이다. 나면서부터 정숙(貞淑)하여 어린 나이에도 어버이 섬기는 도리(道理)를 다 하였다. 자라서 백촌선생의 후손인 경성공(敬聲公)에게 출가(出嫁)하였는데 효도로 시부모를 섬기고 공경으로 남편을 대접하였다. 一년이 채 안되어 부군(夫君)이 혹심한 병에 걸려 백약(百藥)이 효험이 없거늘 후원에 단(壇)을 쌓아 놓고 밤낮으로 하늘에 빌면서 자기 몸으로 대신 할 것을 기원하였다. 병이 위태한 지경에 이르자 손가락을 끊어 피를 입에 넣어 수일 동안 목숨을 연장하였다. 마침내 상(喪)을 당하여는

거의 기절하였다가 다시 살아났으니 슬프다. 그때 나이 겨우 十八세였다. 이와 같은 빙설(氷雪)의 지조와 송죽(松竹)의 절개로 즉시 따라 죽으려고 하였으나 시부모의 공양과 빨래 등 모든 일을 누구에게 맡기겠는가. 이 때문에 죽지 못하고 효도로 쌍친(雙親)을 받들고 종자(從子)인 연대(連大)로 양자를 삼아 농사를 짓고 글을 읽게 하여 이미 성취(成就)를 시키고 집안 살림이 점점 풍요하고 안락(安樂)함에 온 고을이 칭송하고 관부(官府)에서 포창(襃彰)하니 아! 유인(孺人)은 어찌 그렇게 훌륭한가. 내 비록 글을 쓸 줄 모르나 그 효열(孝烈)을 흠모하여 대략 몇 마디 말을 서술하여 후에 학덕(學德)이 높은 군자(君子)의 논평을 기다리노라.

임진 중양절(壬辰 重陽節)

지례 향교 이근영 기(知禮 李根永 記)


孺人星州李氏孝烈記(金寧君二十一世孫諱敬聲居慶北金陵郡大德面釣龍里孫忠權納單)

儒人星州李公俊和之女也生而貞淑自幼知事親之道及歸于白村先生之后孫敬聲孝事舅姑敬待夫子未期年而夫罹酷疾百藥無效築壇園中日夜禱天願以身代及至危㞃斷指灌血以延數日之命竟丁艱憂幾絶而復延噫時年十八以若氷雪之操松竹之節卽當下從未遂但雙親在堂滫瀡之節爲誰任之以故孝奉雙親以從子連大爲螟嗣課農讀書己至成就家道漸饒鄕黨頌之官府褒彰猗歟孺人何其壯哉余雖無文欽其孝烈略叙數語以竢立言之君子

壬辰 重陽節

知禮鄕校 儒林 李根永 記 
 

  0
3500
    N     분류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383 효열편 효열부(孝烈婦) 능성구씨(綾城具氏) - 溶城공 배위 관리자 2011-05-12 816
382 효열편 효열부(孝烈婦)요 자선가(慈善家)인 광주노씨(光州盧氏) - 光弼공.. 관리자 2011-05-12 858
381 효열편 열부(烈婦) 함안조씨(咸安趙氏)와 경주최씨(慶州崔氏) 고부 - 啓.. 관리자 2011-05-12 789
380 효열편 효열부(孝烈婦) 밀양박씨(密陽朴氏) - 福泰공 배위 관리자 2011-05-12 550
379 효열편 효부(孝婦) 전주이씨(全州李氏) - 鍾河공 배위 관리자 2011-05-12 423
378 효열편 열부(烈婦) 밀양박씨(密陽朴氏) - 允淑공 배위 관리자 2011-05-12 448
377 효열편 효열부(孝烈婦) 성주이씨(星州李氏) - 敬聲공 배위 관리자 2011-05-12 601
376 효열편 효열부(孝烈婦) 밀양박씨(密陽朴氏) - 處華공 배위 관리자 2011-05-12 572
375 효열편 효열부(孝烈婦) 밀양박씨(密陽朴氏) - 福奎공 배위 관리자 2011-05-12 483
374 효열편 효열부(孝烈婦) 창원정씨(昌原丁氏) - 權一공 배위 관리자 2011-05-12 708
373 효열편 열부(烈婦) 영천최씨(永川崔氏) - 弘鍊공 배위 관리자 2011-05-12 653
372 효열편 효열부(孝烈婦) 나주김씨(羅州金氏) - 基兌공 배위 관리자 2011-05-12 765
371 효열편 효부(孝婦) 숙부인(淑夫人) 선산김씨(善山金氏) - 武立공 배위 관리자 2011-05-12 907
370 효행편 성묘길을 범에게 보호받은 주상(柱祥)공 관리자 2011-05-12 739
369 효행편 손가락을 깨물어 어머님을 연명케 한 옥연(玉淵)공 관리자 2011-05-12 671
368 효행편 호랑이를 잡아 복수한 계홍(桂洪)공 관리자 2011-05-12 636
367 효행편 허벅지 살을 약으로 어머님을 연명시킨 진철(珙喆)공 관리자 2011-05-12 615
366 효행편 三년 시묘한 용성(龍聲)공 관리자 2011-05-12 580
365 효행편 三년 소식한 일규(一圭)공 관리자 2011-05-12 599
364 효행편 매일 성묘한 명규(明圭)공 관리자 2011-05-12 648
123456789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