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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1-05-12 (목)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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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부(孝婦) 숙부인(淑夫人) 선산김씨(善山金氏) - 武立공 배위


 

 
효부 숙부인 선산김씨(善山金氏) 정문(旌門) 
소재지 : 충남 당진군 당진읍 사기소리


숙부인(淑夫人) 선산김씨(善山金氏)는 상철공(尙哲公)의 따님으로서 一六八七년 출생하여 곱게 자란 현숙(賢淑)한 규수로써 효성 또한 지극했다. 성장하여 당진현 사기소동(唐津縣 沙器所洞)에 사는 김녕김씨(金寧金氏)인 김무립(金武立)공의 아내가 된 후부터는 시부모님 봉양(奉養)에 정성을 다했다. 일찍이 남편을 잃은 미망인(未亡人)으로써 시아버님 병환 때 잉어가 뜰에 떨어지고 꿩이 부엌으로 날아드는 이상한 조짐이 있었음으로 그 때 사람들은 다 말하기를 그 지극한 효성에 하늘이 감동한 소치라고 하였다. 지방유림과 관청의 천거로 왕으로부터 정려(旌閭)의 명(命)이 내렸다. 一八四九년 三월 二일 후손 상중(尙重)이 제 종친(諸 宗親)과 더불어 별도로 자금을 모아 이르기를 정문을 중수(重修)하고 후학(後學) 강지회(姜芝會)가 그 사실을 다음과 같이 기록하였다.

효부 김씨는 일찍이 홀로 되어 늙은 홀시아버지를 섬긴 지극한 행실이 널리 알려지자 왕(王)으로부터 정려(旌閭)의 은전(恩典)을 입었다. 회고컨대 그때의 지극한 정성과 훌륭한 행적(行蹟)을 붓으로 다 쓰지 못할 것인데 불행하게도 정려(旌閭)가 중년(中年)에 소실(燒失)됨에 문적(文蹟)도 따라서 탕연(蕩然)되고 다만 잉어가 낙정(落庭)하고 꿩이 입주(入尌)한 이상한 징조가 있었다는 제 후손(諸 後孫)들의 구전(口傳)만 있을 뿐이다.

이 정려(旌閭) 건립(建立)은 계사(癸巳)년에 비롯한 것으로 조선(朝鮮) 현종(顯宗), 숙종(肅宗) 양조(兩朝)사이 같은데 중간에 화재(火災)를 당한 후 신축(辛丑)년에 한 칸 모옥(茅屋) 을 지은 것이 걱정되어 개건(改建)하였으나 오래되어 퇴폐(頹廢)됨에 식자(識者)들은 한탄하였다. 후손들도 이를 개탄해오다가 이제 기유(己酉)년에 효부(孝婦)의 자손들이 족친들을 취합하고 자금을 모아 기와를 바꾸고 앞터를 넓혀 중건개구(重建改舊)하니 보기에 조금 나아졌다.

그 후손인 석의(錫儀)는 평소 고을에서 칭예(稱譽)가 있는 사람으로 소탕(騷蕩)한 때를 당해서도 능히 효도를 미루어 다시 중수(重修)를 도모하여 별도로 자금을 모아 구지(舊地)에 중창(重刱)한 기울어진 정각을 동문 안으로 옮겨 짓고 선인의 미덕을 현창하고 후손을 면려(勉勵)케 하였으니 누가 흠탄(欽歎)하지 아니하리오. 그의 작은 아들 기형(淇亨)도 연소(年少)하나 행의(行懿)가 있고 평소 나와 더불어 잘 알고 지내기를 요청하므로 기꺼이 허락했다.

바로 그 자손(子孫)된 지미(趾美)가 남은 사람에게 있지 아니할진대 꼭 보고 느껴 흥기(興起)함이 있으리오.

병자(丙子) 三월 二일 후손 영래(榮來)가 제 족친과 더불어 자금을 모아 중수(重修)하고 중수문(重修文)을 찬(撰)하고 상량문(上樑文)을 지었다. 나머지는 현판문(懸板文)에 나타났다. 강지회(姜芝會)가 그 사실을 기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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